골목식당 정인선 후임 금새록 프로필

골목식당에서 오랫동안 백종원,김성주를 도와 안방마님 역할을 했던 정인선이 아쉽게도 하차를 하게 되었죠. 1대 mc 김세정, 2대 mc 조보아에 이어 3대 mc를 맡았던 정인선은 2년만에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정인선은 친근하면서도 살가운 모습으로 솔루션에 임하는 사장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골목식당의 한축을 담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호감가는 이미지에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처음부터 골목식당에 잘어울리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대로 조보아의 뒤를 이어 잘 스며들었던것 같아요. 2년동안 골목식당 안방마님 역할을 든든하게 맡아줬는데 이번에 눈물의 작별인사를 하게 되었네요. 정인선 하차 이유는 본업인 드라마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하죠.  아마 정인선도 골목식당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하차가 아쉬울듯 한데요, 본업인 배우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하니 나름 가슴아픈 결정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동안 많은 활약을 해준 정인선에게 박수를 보내며 후임 mc 로 들어오게 된 금새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새록은 누구?

 

금새록이라는 이름이 상당히 독특하죠. 이름만 들어서는 누군가 했는데, 사진을 보니 바로 알겠더라구요. 바로 열혈사제에서 서승아 형사역으로 인상깊은 모습을 보였던 배우였습니다. 아마 금새록이란 이름은 낯설어도 사진 보시면 아실거에요. 열혈사제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나와 좋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열혈사제로 2019년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정인선 후임으로 골목식당 새로운 MC로 투입되었는데 톡톡 튀는 매력으로 새로운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금새록 프로필

생년월일 : 1992년9월6일 (만28세)

학력사항 :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졸업

신체 : 168cm , 49kg, B형

소속사 : UL엔터테인먼트

데뷔 : 2011년 나이키 우먼레이스 광고

 

 

금새록은 이름이 특이해서 예명인가 싶었는데 의외로 본명이라고 합니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고 2011년에 나이키 우먼레이스 광고를 통해 데뷔를 했습니다. 경성학교:사라진소녀들, 암살, 해어화, 밀정등 다양한 영화에서 단역 및 조연으로 다양한 연기경험을 쌓아왔습니다.

 

같이살래요에 출연한 금새록

열혛사제에 출연한 금새록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건 2018년에 방영된 드라마 '같이살래요' 였고, 2019년 열혈사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여자형사 서승아역을 맡아 당차면서 활기찬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줬습니다. 

 

이후 드라마 '조선구마사'에 출연을 하게 되었지만 아쉽게도 역사왜곡논란으로 방영이 2회만에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열혈사제에 이어 확실하게 인기를 이어갈수 있었던 금새록에게는 매우 아쉬운 상황이였을것 같아요. 그래도 이번에 골목식당에 정인선 후임으로 들어가게 되었으니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월의 청춘'에도 출연하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네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 금새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동안 여러 예능에서 활달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밝은 기운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이제는 골목식당에서 확실히 진가를 보여주게 되었네요. 그동안 골목식당 MC를 맡아왔던 김세정,조보아,정인선에 이어 4대 MC를 맡게된 금새록 배우에게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