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 데이즈 18권 2025 일러스트 캘린더 합본판 드디어 도착

사카모토 데이즈 18권 합본판

신간이 나올때마다 기쁜 마음으로 모으고 있는 사카모토 데이즈입니다. 이번에 2025년 캘린더와 초판한정부록으로 여러가지 선물까지 들어 있는 알찬 구성이었네요. 

이런 특전은 만화책 모으면서 맛볼수 있는 소소한 재미지요. 사실 개인적으로 초판이나 띠지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애정하는 시리즈에 나오는 이런 합본판은 그냥 넘길 수 없지요. 예스24에서 알림이 뜨자마자 바로 구매했는데 거의 20일 만에 받았네요.

 

사카모토 데이즈

커버안에 만화책과 캘린더를 비롯한 모든 특전이 함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결정되어 앞으로 점점 인기가 많아질 것 같죠. 책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정말 좋은데요, 애니도 잘 만들어졌으면 좋겠네요.

 

 

2025 일러스트 캘린더

2025년 달력을 받아 보니 벌써 한 해가 다 갔구나 하는 실감이 나네요. 올해 시작한지도 얼마 안 된것 같은데 왜이리 시간이 빠른지.......

1월 달력은 사카모토 패밀리가 장식했네요.

 

오사라기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오사라기는 9월을 작성했습니다. 이번 18권에서는 시시바의 위기에 멋지게 등장하긴 했는데 눈에 보이는 게 없는 듯한 모습으로 다음 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하네요.

그동안 다른 만화에서는 본 적 없던 특이한 캐릭터로 묘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항상 맹한 듯 하면서도 적과의 싸움에서는 무표정한 모습으로 무시무시한 위력을 선보이죠. 

 

특별부록

특별부록인 특제 디자인카드입니다. 

 

 

 15장이나 들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나왔네요.

 

 

일러스트 포스트카드

초판 한정 특전인 일러스트 포스트카드입니다.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신이 주인공이네요. 갈수록 사카모토보다도  신의 성장담이 주력이 되고 있는 듯 하네요. 실제로 많은 작품에서 주인공보다 더 많은 인기를 누리는 조연들이 만들어지는 사례가 많죠. 

사카모토 데이즈에는 유독 그런 현상이 심합니다. 1회 캐릭터 인기투표 결과에서 신이 1위, 나구모가 2위, 오사라기 3위, 시시바가 4위를 했는데 주인공인 사카모토는 5위에 그치고 말았지요. 둥글둥글하게 배나온 아저씨의 모습으로 나오는 사카모토 보다는 잘 생기고 매력있는 젊은 캐릭터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것 같죠. 

 

더블 특전

더블 특전인 크리스마스 씰 디자인 스티커입니다. 아주 옛날에는 연말되면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씰 구입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요즘에도 크리스마스 씰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옛 추억을 떠올려 봤네요 ^^;;  스티커도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나와 좋네요.

 

 

18권의 부제는 혼전

계속해서 이어지는 오더와 슬러간의 대결이 박빙입니다. 몇 달에 한 권씩 나와서 감질 나네요. 만화책은 한번에 쌓아놓고 쭉 이어봐야 특히 재미가 있는데 말이죠. 완결될때까지 기다릴까 생각도 해보지만, 이렇게 신간 나올때마다 사서 모으는 재미도 있습니다. 

 

 

이번 합본판의 모든 구성입니다. 초판이라 주는 특전도 있으니 종종 이렇게 알찬 구성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