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인피니트워 , 금세기 최고의 이벤트!
마블팬들, 아니 영화팬들이라면 누구나 손꼽아 기다려왔을
대망의 '어벤져스 인티피니트워' 개봉이 드디어 1주일 앞으로 왔습니다.
저역시도 마블팬이라 예매오픈되자마자 개봉일인 25일 6시를 예매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작소식때부터 들떠서 도대체 언제 개봉되나 꿈처럼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1주일 남았더니 도무지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ㅎㅎ
아이언맨 1,2,3편 캡틴아메리카 1,2,3편 토르 1,2,3편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오브울트론, 앤트맨, 가디언즈오브갤럭시1,2편,
스파이더맨홈커밍, 블랙팬서의 긴 여정을 거쳐 인피니티워라는
대망의 종착지에 왔습니다. 그 긴 여정을 함께한 팬들에게 정말이지 가슴을 떨리게할
말그대로 금세기 최고의 이벤트가 아닐까 싶어요. 너무 지나친 기대감은 영화볼떄
독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어찌 기대를 안하고 볼수 있단 말입니까 ㅎㅎ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게 본 작품들은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와 시빌워, 어벤져스,
아이언맨3 정도인데 워낙 믿고 보는 마블인만큼 다른 작품들도 모두 실망한적 없을
정도로 항상 일정수준 이상의 재미를 보장해줬기 때문에 이번 인티니티워에 대한
기대가 남다를수 밖에 없겠네요. 캡틴으로 나오는 크리스 에반스를 좋아하는데 아마
이번 인피니티워나 후속편인 어벤저스4 에서는 아마도 멋진 최후(?!)를 맞이할것
같아 벌써부터 아쉬운 마음이 드는군요. 엑스맨의 휴잭맨이 로건을 끝으로 울버린을
은퇴했을때도 많이 아쉬웠는데 캡틴의 은퇴도 많이 아쉬울것 같습니다.
마블작품들의 팬으로써 이번 인피니티워가 흥행면에서도 아바타(1300만)를
넘어 기록을 세웠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데요 ^^,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믿음이 있는만큼 가능하지도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어벤져스 전작인
에이지오브울트론이 천만관객을 달성했고, 캡틴아메리카 시빌워가 800만명급
흥행을 했으니 말이지요. 물론 에이지오브울트론은 서울에서 촬영한 분량이
많아 그 기대에 따른 여파도 있었겠지만, 말그대로 마블의 주인공들이 총출동하는
종합선물세트이기 때문에 그때만큼의 기대도 지금 충분한것 같습니다.
DC 는 어벤져스에 대항할 저스티스리그를 너무 섣부르게 선보였다가 흥행과 비평에
서 아주 쓴잔을 마시고 말았지요. 다시 한번 아이언맨부터 차근 차근 캐릭터를
소개하며 근간부터 튼튼히 쌓아온 마블이 성공하고 있는 이유를 되새겨야 하지 않을
까요. 이제 인피니티워 개봉까지 정확히 일주일이 남았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
설레이는 마음으로 개봉일을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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