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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헌터

'아이언맨'(IRON MAN) - 마블영화 일등공신

by 월드매니저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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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금세기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어벤져스 : 엔드게임 ' 의 개봉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이제껏, 아니 앞으로도 이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영화가 또 나올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기다려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오랜동안 많은 즐거움을 주웠던

 

어벤져스의 마지막 작품이란게 아쉽기도 합니다.   물론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이후에도

 

마블영화들은 계속해서 나오겠지만  아이언맨과 캡틴이 빠진 어벤져스는 아무래도 

 

많이 허전할것만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서는  아이언맨과 캡틴 모두 지금까지

 

어벤져스를 이끌어왔던 양대 기둥인만큼 부디 행복한 결말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마블의 영화가 여기까지 온  일등공신은  단연코  '아이언맨'  이라 할수 있습니다.

 

 

 

'아이언맨' 이 개봉하기전까지는 아이언맨조차도 우리에게 상당히 낯선 이름이었고 

 

캡틴아메리카, 토르등 어벤져스의 주역들중 헐크 빼놓고는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코믹스의 양대산맥인 DC 의  슈퍼맨과 배트맨이 예전부터 많이 영화화되어 모르는 사람이 

 

없었지만  마블의 영웅은  스파이더맨과 헐크정도만 유명했었죠.   

 

 

하지만 지금은 슈퍼맨과 배트맨만큼,  아니  요즘 젊은 세대들은  그보다 더 마블의 영웅들을

 

많이 알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던 영웅인  슈퍼맨은  항상 정의롭고 신사적이며

 

배트맨은 어둡고 무거웠습니다.  스파이더맨은  생활고에 시달리는 불쌍한(?!) 영웅이었고,

 

헐크는 괴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새롭게 등장한  아이언맨은  우리가 기존에 알던 슈퍼영웅들과

 

전혀 달랐습니다.   항상 어떻게든 정체 숨기기에 급급했던 기존 영웅들에 비해 만천하에 

 

내가 바로 아이언맨이라고 얘기합니다.   전세계에서  토니스타크가 아이언맨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지요.  게다가  슈퍼맨처럼 신사적이지도 않고  배트맨처럼  우울하지도 않습니다.  

 

세계최고의 천재공학자이면서 대부호이면서  유머넘치고  여유있고 그 누구보다  쿨합니다. 

 

 

이제껏 본적 없던 슈퍼영웅의 등장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고,  그 성공은  아이언맨 이후 나오는

 

마블영화들이  큰 세계관을 만들어나가며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라는  지금껏 없었던 새로운 

 

거대한 영화틀을 구축하게 만들었습니다.   마블을 전혀 모르거나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아이언맨

 

이후 나오는  마블영화들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캡틴아메리카, 토르, 블랙위도우, 호크아이,

 

가디언즈오브갤럭시, 블랙팬서, 캡틴마블까지 나오는 영화마다 모두 흥행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믿고 보는 마블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그 인기의 일등공신은 단연코 '아이언맨'  일것이고,  '토니 스타크' 그 자체로 여겨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입니다.

 

 

 

지금까지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헐크등은  많은 배우들이 연기해 왔지만 

 

아이언맨만큼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를  대체할 배우가 없을것 같습니다. 

 

정말  다른 배우가 연기하는 아이언맨은 상상이 안가네요.   

 

 

개인적으로  어렸을때부터  '크리스토퍼 리브' 의  슈퍼맨에 익숙해져셔 인지 몰라고 

 

아직도  슈퍼맨하면  '헨리 카빌' 보다는 '크리스토퍼 리브' 가  더 생각납니다.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세월이 흐른 후에  다른 멋진 배우가  아이언맨을  연기한다고 해도 

 

저에게 아니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아이언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일듯 합니다.    사실  '스파이더맨'  도  처음 스파이더맨이었던 '토비 맥과이어' 가  

 

먼저 떠오릅니다. ^^

 

 

'아이언맨'  개봉 당시  세상 부러울것 없고  무서울것 없던  '토니 스타크' 였지만

 

MCU 가  진행될수록 많은 사건을 겪으며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어벤져스에서 치타우리 종족과의 전투로 죽음의 위기를 겪으며 강박증에 가까운

 

트라우마가 생겼고  시빌워에서는  신념의 차이로  캡틴과 틀어지게 되었습니다.

 

인피니티워에서는 타노스에게 패하여  동료들을 잃고  먼 우주에서 외톨이가 

 

되었습니다.  이제  곧 다가올  '어벤져스 : 엔드게임' 에서  모든게 정리되겠지만

 

MCU 가 여기까지 오게 된 일등공신인만큼  그에 걸맞는  멋진 퇴장이 만들어졌으면

 

정말 좋겠네요.





 

 

 

 

얼마전  '스탠 리'  가  세상을 떠났고  이제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을 끝으로  

 

'아이언맨' 도  마지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떤 마지막을 맞이하게 될지 지금으로선

 

전혀 상상할수도 없지만,   타노스를 물리치고  페퍼와 함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퇴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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