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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헌터

악마판사 넷플릭스 몇부작 인물관계도 총정리

by 월드매니저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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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악마판사' 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첫방송을 했습니다. 믿고 보는 배우 지성의 출연작이어서 기대가 되었던 드라마인데, 역시나 첫방송부터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았네요.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 지성의 이번 변신은 그동안 볼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또다시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네요. 놀랄만한 몰입력으로 눈을 뗄수 없었던 '악마판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악마판사 어떤 드라마인가?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쇼를 통해 정의란 것에 대해 새롭게 파고들어가는 법정드라마입니다. 기존에 우리가 봐왔던 법정의 모습이 아닌 , 새로운 법정을 무대로 전국민의 참여해 유죄,무죄를 실시간으로 투표하는 리얼리티 쇼처럼 만들어집니다. 

 

그동안 사회적으로 공분을 샀던 여러 사건들을 빗대어 속시원한 판결을 통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원한 사이다를 제공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방영시간 및 몇부작 정보

 

악마판사는 TVN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9시에 방송됩니다.

 

악마판사는 총16부작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악마판사 인물관계도

악마판사 인물관계도 

배우 지성이 주인공 강요한 판사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갑니다. 역시 연기 잘하는 배우답게 첫회부터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속을 전혀 알수 없는 판사역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직 첫회라 많은 것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숨겨진 사연이 많은 것을 알수 있죠. 앞으로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서 차차 공개될것으로 보입니다. 

 

첫방송에서는 권력에 어쩔수없이 타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다가도 정의를 실천하는 반전 모습을 보이며 도대체 정체가 뭔지 혼란스럽게 하고 있네요. 옆에서 지켜보는 김가온 판사(진영 분)의 혼란스러운 시선이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하는것 같았네요. 정의의 사도인것 같으면서도 속내를 알수 없는 변모를 계속해서 보이며 복합적인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강요한 판사(지성), 김가온 판사(진영), 정선아 이사장(김민정), 윤수현 형사(박규영)등 네 명이 악마판사를 이끌어가는 주요 등장인물인데, 역시나 악마판사역을 하고 있는 지성의 역할이 가장 커보이고 기대됩니다. 여지껏 거의 모든 작품을 성공시켰던 지성인만큼 이번 작품도 첫방송부터 대박 조짐이 보이는것 같네요. 

 

강요한 판사옆에서 그를 지켜보는 신임판사 역은 갓세븐 출신의 연기자 진영이 역할을 맡았습니다.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 같네요. 

 

 

악마판사 넷플릭스

악마판사는 넷플릭스에는 방송되지 않습니다.  티빙에서만 방송됩니다. 

 

악마판사 1회 후기

드라마의 무대는 가상의 전염병이 휩쓸고 간뒤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정만 그럴뿐 방송으로 봐서는 지금 현실과 거의 비슷한것 같았습니다.

 

악덕 대기업 회장이 첫회의 피고인으로 나왔죠. 얼마전에 영화로도 나왔던 '삼전그룹 영어토익반' 에서 다뤘던 폐수 방출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성은 시종일관 도대체 어느 편을 드는지 알수 없게 모호한 태도와 의심스러운 행동으로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니다. 권력과 돈의 편을 드는 세속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지, 정의를 구현하고 악을 처단하는 정의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도무지 알수가 없었네요. 

 

하지만, 막판에 악덕 대기업 회장에게 금고 235년이라는 무시무시한 판결을 내리며 보는 사람 모두를 시원하고 후련하게 만들어줬습니다. 가상이긴 하지만 모처럼 보는 시원한 사이다였네요. 그런데 그것도 잠시 판사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는 할머니를 껴안으면서는 무료하다는 듯이 하품을 하는 모습을 보이며 또다른 반전을 보였습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며 끝까지 어떤 인물인지 판단을 못하게 할만한 모호한 캐릭터로 보여준건 그야말로 지성의 연기력덕분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역시나 믿고 보는 배우답게 앞으로 본방사수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방송에서 계속해서 후련한 사이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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