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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헌터

희귀동전 년도 가장 비싼 동전은?

by 월드매니저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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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카드 한장만 있으면 거의 모든 계산이 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주머니에 동전 짤랑거리면서 가지고 다녀본 적도 거의 없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지갑에 현금이 없으면 불안했는데, 지금은 현금이 필요없는 시대가 되었죠.

 

물론 아직까지는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아마도 점점 필요가 없어질것 같아요. 특히나 동전은 더욱 그렇습니다. 이젠 아이들도 길거리에 100원, 500원짜리 떨어져있어도 줍지도 않을것 같아요. 그런데 동전이라고 다 같은 동전이 아닙니다. 동전중에서도 몸값이 귀한 동전들이 있는거 알고 계셨나요?

어떤 동전들이 몸값이 비싼지 희귀동전 년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1원짜리 동전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 어렸을때는 1원짜리 동전도 종종 보고는 했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죠.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봐도 1원짜리 동전을 언제 봤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1원 동전은 1966년에 최초 발행이 되었고, 1966년 1원 동전은 최저 7만원선에서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굉장한 가격이지요. 무려 7만배나 비싼 가격을 자랑합니다.물론 동전은 사용을 안했던 동전일수록 가치가 더 나가고,  사용한 흔적이 많을수록 가격은 떨어집니다. 1원짜리 동전은 요즘 찾기도 힘들지만, 혹시라도 찾게 된다면 연도 확인을 잘 해보세요. 1966년 1원 동전은 희귀동전입니다.

 

5원 동전도 있습니다. 1원짜리와 마찬가지로 요새는 찾아보기가 힘들지요. 5원 동전도 1966년에 처음 발행되었으며, 1966년 5원 동전은 9만원선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10원 동전은 많이 보셨죠? 보통 희귀동전은 처음 발행된 년도의 동전이 가격이 가장 높은데요, 특이하게 10원 동전은 1970년에 발행된게 가장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원래 동 88% 와 아연 12% 로 만들던 10원 동전을 1970년에는 동 65%, 아연 35% 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색상도 적동색인데,  상태가 좋으면 50만원선에도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10원 동전도 처음 발행된 1966년 동전은 12만원선인데 1970년 10원 동전은 그만큼 희귀해서 더욱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50원 동전은 1972년에 처음 발행되었고, 거래가격은 15만원선이라고 합니다. 50원짜리는 아주 예전에 전자오락실에서 많이 쓰였습니다. 학교 근처에 몇 개씩 있던 전자오락실에서 게임 한번 하려면 50원씩 넣던 시절이 있었죠. 아마도 그때 50원짜리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을것 같네요. 하지만 이내 게임 한판에 100원으로 오르면서 점점 쓰임이 없어졌습니다.

 

 

100원 동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행되고 사용된 동전입니다. 지금도 가장 흔하게 볼수 있는데요, 100원 희귀동전은 역시 발행연도인 1970년 동전입니다. 사용안한 1970년 100원 동전은 40만원 이상에 거래 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용한 흔적이 있는 건 6만원정도가 거래선이라고 하니 사용여부가 정말 중요하죠.  그외 발행량이 적었던 1981년, 1998년 100원 동전이 희귀동전으로 가격이 높습니다. 

 

 

 

 

 

희귀동전중 가장 귀한건 바로 500원 동전중에 있습니다. 바로 1998년에 생산된 500원 동전입니다. 1998년에는 외환위기로 인해 시중에 있던 현금이 은행으로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동전 발행량이 상당히 적었는데요, 그중에서 500원 동전은 8천개만 생산이 됐습니다.  그나마 8천개도 시중에 풀린 게 아니라 거의 선물세트용으로만 한정생산되어서 더더욱 그 가치가 귀하다고 합니다.  1998년 500원 동전의 경우 상태가 좋은 선물세트라면 거의 4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거래가 된다고 하는데, 그만큼 찾기가 힘들겠죠.  세트가 아니더라도 상태가 좋으면 200만원, 사용한 흔적이 있어도 몇십만원에 거래된다고 하니,  희귀동전중에서는 그야말로 끝판왕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혹시 집에 잠자고 있는 돼지저금통 있으면 다 열어봐야겠네요.  혹시라도 저금통안에 잠자고 있는 희귀동전이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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