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추천 액션 영화 베스트 7

넷플릭스 영화 추천

넷플릭스 영화 추천 액션이 화끈한 영화들 정리해봅니다. 너무나 볼것 많은 넷플릭스같지만 막상 보려고 하면 마땅히 볼게 없기도 합니다. 이미 본 영화라서 다시 보기 싫은 것도 많고, 안 봤지만 재미없어 보이거나 관심이 안가는 영화들이 대부분이죠. 

 

넷플릭스에서 영화나 한 편볼까 하고 고르다 보면 결국 못 고르고 그냥 나오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그래서 최소한 보면 후회는 안하는 액션영화 10편 추천합니다.

 

 

1.바스터즈 거친녀석들

바스터즈 거친녀석들

감독 : 쿠엔틴 타란티노
출연 : 브래드 피트, 크리스토퍼 왈츠, 멜라니 노랑, 마이클 패스밴더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 152분

매번 재밌고 스타일 확실한 자신만의 영화를 만드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녀석들'입니다. 2시간30분에 달하는 긴 상영시간이지만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영화입니다. 2차 세계대전당시 유대인을 탄압하고 학살하던 독일군에 대항해서 '개때들'이란 조직이 만들어집니다. 유대인 출신 미군 알도 레인 중위 (브래드 피트)가 그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규합해 만든 조직으로 독일군을 그야말로 거칠게 잡아 족칩니다.

 

여러 인물들이 등장해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이 되는데 각 챕터마다 숨도 못쉴만큼 긴장하게 만드는 장면들이 이어집니다. 영화 초반 독일의 한스 린다 중령(크리스포터 왈츠)이 한 가정에 들어와 집주인을 심문하는 장면은 정말 압권입니다. 중반 독일군으로 위장해서 술집에 들어가 독일군들과 술을 마시고 게임을 하는 장면도 마찬가지고, 긴박한 명장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특히 마지막 결말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통쾌하고 짜릿한 장면으로 카타르시스를 제공합니다. 아직 안 봤다면 필히 봐야 할 명작입니다.

2.원티드

원티드

감독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 안젤리나 졸리, 모건 프리먼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 110분

정말 끝내주는 액션 영화 '원티드'입니다. 평범하고 다소 찌질하게 살던 주인공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가 어느날 자신을 찾아온 폭스(안젤리나 졸리)를 만나게 되면서 지금까지 살던 전혀 다른 세계로 들어서게 됩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유명한 킬러이며 그도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킬러로서의 숨겨진 자질이 알게 있단걸 알게 됩니다.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했던 독창적이고 화려한 액션장면들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날아가는 파리의 날개를 총으로 명중시키고, 총알을 휘어지게 발사해 사각지대에 있는 목표물을 맞추기도 합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킬러들의 현란한 액션장면들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3.더 이퀄라이저

더 이퀄라이저

감독 : 안톤 후쿠아
출연 : 덴젤 워싱턴, 클로이 모레츠, 마튼 초카스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 131분

명배우 덴젤 워싱턴의 '더 이퀄라이저'입니다.  아내을 잃고 마트에서 일하며 조용하게 살아가는 밥 맥콜. 밤이면 식당에서 책을 읽는데 알리나(클로이 모레츠)를 만나게 됩니다. 어린 나이에 매춘부로 일하고 있지만 가수가 되고 싶은 평범한 꿈을 갖고 있습니다. 어느날 알리나가 일하는 업소의 사장에게 심한 폭행을 당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맥콜은 조용히 그들을 찾아갑니다. 

 

영화에 흔히 등장하는 과거를 숨기고 사는 특수요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덴젤 워싱턴이 연기한 맥콜은 그 과거가 특히나 대단해서 러시아의 마피아 조직 하나를 혼자서 통째로 날려버릴정도입니다. 자신 주변의 동료나 지인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절제되고 깔끔한 액션장면이 일품입니다. 주인공의 출중한 실력이 든든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2편까지 넷플릭스에 있으니 연결해서 보시면 더 재밌을듯 합니다.

 

4.제미니맨

제미니맨

감독 : 이안
출연 : 윌 스미스, 클라이브 오웬, 베네딕 웡
등급 : 12세 관람가
시간 : 117분

뛰어난 저격수였던 헨리(윌 스미스)는 은퇴를 하고 조용히 살아가던중 사건에 휘말려 누군가에게 추격을 당하게 됩니다.그런데 추격자가 자신과 너무나 똑같다는걸 알게 됩니다.  바로 헨리의 유전자를 복제해 만든 제미니프로젝트 요원이었던 것이죠. 헨리는 동료들과 함께 살아남기 위해 다시 총을 잡게 되는데......

 

명감독인 이안 감독의 작품치고는 다소 진부하고 평범한 편이라 평론가들에 의한 평가는 좋지 못했지만, 확실한 볼거리가 가득한 액션만큼은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안 감독이라는것만 빼고 나면 한 편의 잘만들어진 액션 영화임에 분명합니다. 현재의 윌 스미스와 젊은 윌 스미스가 대결하는 장면이 압권입니다.

 

 

5.익스트랙션

익스트랙션

감독 : 샘 하그레이브
출연 : 크리스 햄스워스, 데이빗 하버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 116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익스트랙션' 입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 '어벤져스 엔드게임' 을 연출했던 루소 형제가 제작을 해고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가 주연을 맡은 화끈한 액션영화입니다. 전직 특수부대 출신의 용병인 타일러(크리스 햄스워스)가 납치된 인도 마약왕의 아들을 구하기 위해 방글라데시로 향합니다.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액션에 촛점을 맞춘 화끈하고 강렬한 액션영화입니다.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즐겁게 해주는 액션 장면이 줄기차게 이어집니다. 특히 몸을 사리지 않은 크리스 햄스워스의 액션장면이 대단합니다. 단단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묵직하면서도 파괴감있는 액션신들이 호쾌합니다. 

 

6. 이퀼리브리엄

이퀼리브리엄

감독 : 커트 위머
출연 : 크리스찬 베일, 숀 빈, 타이 디그스
등급 : 15세 관람가
시간 : 107분

2003년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개봉한지 거의 20년이 되어 가지만 지금까지 총을 소재로 한 영화중에서는 가장 화려하고 현란한 액션 장면을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아주 먼 미래에 사람들의 감정을 통제하기 위해 강제로 약을 먹어야 하고, 통제당하길 거부한 사람들을 잡으러 다니는 클레릭 요원들이 있습니다. 주인공 존 프레스톤(크리스찬 베일)은 가장 뛰어난 요원이지만 어느날 실수로 약을 못먹게 되고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영화에서 등장하는 일명 '건 카터'라 불리우는 독창적인 총을 이용한 총기술은 어떤 영화에서도 보지 못한 절정의 기술을 보여줍니다. 무협지에 등장하는 주인공처럼 절대적인 무공으로 혼자서 수십명의 적들을 상대하는 주인공의 액션은 그저 감탄만 나올 뿐입니다. 오래된 영화라고 무시하지 말고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7.아토믹 블론드

아토믹 블론드

감독 : 데이빗 레이치
출연 : 샤를리즈 테론, 제임스 맥어보이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 114분

냉전시대에 MI6 요원을 살해하고 전세계 스파이 명단을 훔쳐 달아난 이중 스파이를 잡기 위해 각국의 스파이들이 모여들게 됩니다. .MI6 최고 요원인 로레인(샤를리즈 테론) 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되지만 생각지도 못한 음모가 숨이 있는걸 알게 되는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에서 퓨리오사 역으로 강인하고 터프한 모습을 보였던 샤를리즈 테론의 스파이 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액션은 상당히 처절하고 사실적입니다. 다른 스파이 영화들처럼 절도있고 잘 짜인 합으로 주고 받는 액션이 아니고 무식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정도로 처절합니다. 중후반부 등장하는 계단부터 시작하는 액션신은 롱테이크로 보여지는데 숨쉴수 없을 정도로 무지막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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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추천 액션 영화들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오늘도 역시 뭐볼까 검색만 하다가 볼 영화를 결정하지 못하고 그냥 나왔다면 여기 있는 영화 보시면 최소한 지루하지는 않을거에요. 화끈하고 강렬한 액션으로 무장한 액션 영화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