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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었을때 증상 대처방법

by 월드매니저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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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것도 아닌데,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날이 자주 있네요. 올 여름도 무척이나 덥다고 하니 벌써부터 얼마나 더울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마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고 열대야가 오기 시작하면 더위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더위 먹었을때 증상과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더위 먹었을때 증상

흔하게 더위 먹었다고 하면 몸이 피곤하고, 무기력하고, 짜증과 불쾌감에 만사가 귀찮게 됩니다. 낮에는 더위에 지쳐서 무기력해지고, 밤에는 열대야로 깊은 잠을 못자게 되는 경우가 많죠. 그러면 우리 몸의 저항력과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장염과 같은 증상에 쉽게 걸릴수도 있습니다.  몸에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이상이 생길수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탈진,구토,체온증가와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1.탈진증상

무더위속에서 오래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땀이 나게 됩니다. 하지만 땀이 지나치게 많이 나게 되면 수분부족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몸속에 있는 수분이 땀으로 인해서 배출이 되게 되면 수분부족으로 계속해서 갈증이 생기게 되고, 이 상태가 지속될 경우 어지러움증과 함께 현기증이 생길 수 있고, 심하면 기절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2.구토증상

더위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기능이 제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면 현기증과 함께 구토가 날 수 있습니다.  구토와 함께 근육통, 경련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3.체온이 올라갑니다.

탈진이나 구토증상보다 가장 위함한건 몸의 체온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게 되면 체온조절 능력이 상실되어 발작이나 쇼크가 발생하게 되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되는 가장 조심해야 되는 증상입니다. 

 

 

더위 먹었을때 대처방법

밖에서 더위에 많이 노출되어 몸에 힘이 없어지고 어지러움등의 증상이 느껴지면 가장 먼저 그늘이 있는 서늘한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갑자기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게 되면 현기증이 심해질수 있으니 가급적 그늘이 있는 곳에서 자연 바람을 맞으며 쉬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나 이온음료등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고 몸을 조이는 허리띠나 단추등을 풀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줘야 합니다. 여름에는 가급적 너무 꽉 끼는 옷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너무 차가운 음료를 갑자기 마시게 되면, 몸의 자연스러운 반작용으로 체온이 오히려 올라갈수 있습니다. 시원한 물, 차가운 음료를 마시고 싶더라도 참고 미지근한 온도의 물이나 음료를 마시는게 갈증해소에도 좋고 어지러움증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등산가는 분들이 수분보충을 위해 오이를 많이 가져가는 것처럼 채소나 과일을 통해 자연스럽게 수분과 영양분을 보충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수박과 오이처럼 수분이 많고 몸속의 열을 내려주는 채소나 과일을 먹는게 좋습니다.

 

더위에 지쳤을때는 입맛도 잃게 됩니다. 식사를 대충 하거나 거르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천천히 오래 꼭꼭 씹어먹는게 좋아요. 소화가 잘 안되는 부담스러운 고기,밀가루보다는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야채를 충분히 먹어주는게 좋습니다. 

 

외부활동이 많을때는 일정시간마다 꼭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주고, 몸에 무리가 가는 심한 운동이나 활동은 자제하는 편이 당연히 좋겠지요.  

 

만약 휴식을 취하고 물이나 음료를 마셨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몸에 기운이 없고 어지러운게 계속 되면 꼭 가까운 병원을 찾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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