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준등기 알고 계신가요? 우체국 준등기란 등기로 보내기는 부담스럽고, 일반우편으로 보내기엔 불안한 우편을 보낼때 이용하기 딱 좋은 서비스입니다. 우편물의 접수단계부터 배송 전단계까지는 등기우편으로 취급이 됩니다. 하지만 등기와는 다르게 배송은 받는 사람에게 직접 전해주는 것이 아니고 우편함에 넣게 됩니다. 어찌 보면 코로나 시국에 비대면으로 배송이 되는만큼 집배원에게나 받는 사람에게 더 부담없는 서비스가 될수 있지요.
우체국 준등기란?
등기와 일반우편 사이에 있는 서비스가 준등기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등기는 본인에게 꼭 전달이 되어야 하는 중요한 서류나 우편물을 보낼때 이용하는데, 꼭 받는사람에게 직접 전달을 해야 하죠. 거기에 반해 준등기는 접수부터 배달 전까지는 등기로 간주되지만, 배달은 우편함까지만 하게 됩니다.
중요한 우편물이긴 하지만 등기로 보낼것까지는 없고, 일반우편으로 보내기엔 꺼림직한 우편물을 보낼때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청첩장,행사초대장,각종 안내문등을 보낼때 이용하면 편리하고 비용도 줄일수 있어 좋습니다.
등기우편은 무게에 따라 요금이 책정되지만, 준등기는 건당 1,500원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처음 시행시에는 1,000원이었지만 2019년7월부터는 1,5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등기요금 비용이 대략 3,000원내외인걸 보면 거의 절반 정도 수준의 요금입니다.
우체국 준등기는 가까운 우체국 창구에서 보낼수 있으며, 우편함에 들어가는 사이즈까지만 보낼수 있습니다. 무게는 최대 200g 까지 보낼수 있습니다.
우체국 준등기 조회 방법
우체국 준등기 조회는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등기 보낼때와 마찬가지로 준등기 보낼때 나오는 영수증에 나오는 등기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 : https://service.epost.go.kr/iservice/usr/trace/usrtrc001k01.jsp
준등기로 보낸 우편물이 목적지 우편함에 도착하게 되면 접수시에 등록한 핸드폰번호로 sms 와 카톡으로 배달완료 메시지를 받을수 있습니다. 우체국 준등기는 도착지 우편함에 배송이 되기전까지는 일반 등기와 마찬가지로 배송상태를 확인할수 있고 분실이 되었을 경우에 손해배상도 가능합니다. 다만, 우편함에 배달완료된 이후에는 분실이 되더라도 배상을 받을수가 없습니다.
받는 사람에게 꼭 배송이 되야 하는 내용증명,익일 특급우편,배달증명과 같은 우편물은 준등기로 보낼수 없고 등기로 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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