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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헌터

영끌뜻 , 부동산 신조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by 월드매니저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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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전 포스팅에서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쓰는  신조어인  뇌절뜻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inforhunter.tistory.com/28

 

뇌절뜻 , 요즘은 이런 신조어까지?

뇌절뜻 , 요새 심심찮게 들려오곤 하는 뇌절뜻 알아보겠습니다. 요샌 워낙에 새로 생겨나고 없어지는 신조어들이 많아서 잠깐 신경 안쓰면 이게 도대체 뭔 소리지 못알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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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대들만  신조어를 쓰는건  아닙니다.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3,40대들도  사용하는  신조어들이  많습니다.

 

영끌뜻,   엄연히  국어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 말입니다.

 

'영혼까지 끌어모으다' 를  줄인 말로 ,  주로  급여를 계산할때 각종 수당까지 

 

모두 끌어모아 계산하였다는 말로  쓰인다.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을 

 

하나로 모은  행위를  강조하는 말이다.   <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영끌대출뜻,  

 

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을 받는다라는 뜻을 의미하는 신조어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얼마전에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국토교통위 전체회의에서 '영끌'해서 집을 사는 것이

 

장기적으로 도움을 될 것인지 서울과 신도시에 공급될 물량을 적정한 가격에 

 

사는게 도움이 될지 생각해봐야 된다라고  밝혔는데요,    

 

 

 

 

 

 

이런 공식석상에서  국토부장관이 언급할 정도로  이미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신조어라  할수 있겠습니다.    사전적 의미와 비슷하게  정부가  계속해서  

 

부동산 대책을 내놓자,   비교적 젊은 세대들이  더 늦기전에  가능한 한도만큼

 

대출을 끌어모아서  집을  산다는 의미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의미죠.

 

 

 

 

 

정부에서  더이상  부동산을  이용해서  돈을  벌지  못하게 하겠다는 

 

뜻을  계속해서  내비치고  있고,   강력한  대책을  내놓고 있는데  반해 

 

실제로  아직까지는  몇몇 금수저들 빼놓고는  부동산 가격  상승만큼 

 

큰  수익 거둘일이  없는게  사실일 겁니다.

 

 

 

 

 

 

 

 

 

 

그래서  전, 월세  살고  있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더  더  빨리  집을  사야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역설적인  상황같아요.    그러니  너도 나도  

 

영혼까지 끌어모으듯이   대출을 끌어모아서   집을  사려고  하는 것이겠지요.

 

 

 

 

뇌절은  젊은 세대들이  재밌게  사용하는 신조어인데 반해 

 

영끌은  안타깝지만  대출을 이용해서 부동산을 사는 것만이  유일한  큰 수익창출원인

 

대부분이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운 신조어인듯  하죠.



 

 

 

 

 

뉴스에도  계속  나오지만  평범한 직장인이  서울에   집 한채 사려면 

 

직장에서 받는 월급  몇십년씩  모아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부동산 시세는  허구한날  오르고  또 오르니   아직  집한채 없는

 

사람들은  영끌대출 외에는  탈출구가 없어  보이는것도  

 

어쩔수 없는 현실인듯 하네요.

 

 

 

 

 

 

영끌,  영끌대출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져  사용되는 신조어들도 많은데요

 

부린이 =  부동산 +  어린이 :  부동산 투자에 아직  초보인 사람

 

주린이 =  주식 + 어린이 : 주식 투자에 초보인 사람

 

줍줍 = 줍고 줍는다.  주로 모델하우스 주변에서 마구잡이로 이뤄지는 분양권 거래.

 

 

 

 

아무쪼록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대접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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