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절뜻 , 요즘은 이런 신조어까지?

 

 

뇌절뜻 , 요새 심심찮게 들려오곤 하는 뇌절뜻 알아보겠습니다.

 

요샌 워낙에 새로 생겨나고 없어지는 신조어들이 많아서  잠깐 신경 안쓰면 

 

이게 도대체 뭔 소리지  못알아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절 ,   국어사전에는  

 

"[명사] 발생과정에서 태아의 뇌를 만드는 여러 분절 가운데 하나"  라고 나와 있는데

 

설마 이 단어 그대로의 뜻으로  쓰이고 있지는 않겠지요. ^^

 

 

 

 

 

많이들 쓰는  뇌절뜻은  게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 롤 )   경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적과의 싸움, 교전시에 

 

이득을  봤으면  적당히  하고  빠져야  하는데 ,  계속해서  싸우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기게  되지요.     이런  경우를 빗대어  

 

"1절만  하고  빠져야지,   2절,  3절을  계속하네 "   라고들  말하기  시작한게 

 

말장난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1절,  2절,  명절에 큰절,  카카시 뇌절까지 하네"   라는   드립까지 나오게  된것이지요.

 

이런  말장난 드립이   다른  곳으로 많이 퍼지게  되어  뇌절 드립이  나온것입니다.

 

 

카카시  뇌절이란 말은,    만화  '나루토' 에서  나온 것인데    

 

나루토의  등장인물인  카카시가  쓰는   기술이름입니다.

 

 

 

 

 

 

 

 

이  '뇌절'  드립이  점점  유행하게  되자   점차적으로  

 

뇌에  있는  회로가  끊어졌다는  의미로까지  널리 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뇌절'이라고 하면   누군가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하거나

 

정신나간듯한  행동을  할때  쓰이는 말로 통용되게  된것이지요.

 

 

 

 

결국   게임 '롤' 에서  시작되어   만화 '나루토' 까지  연관되어  

 

파생된  신조어이니   게임이나 만화에  대해  관심없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뜻인지  모를만도 할것 같습니다.

 

 

 

이제  앞으로  뇌절뜻이라고  하면

 

이상한 행동이나 정신나간 행동을 뜻한다

 

이정도만 알고  계시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