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헌터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료 궁금하다면

by 월드매니저 2022. 4. 8.
반응형

'나는 자연인이다' 는 MBN에서 2012년부터 10년동안 방송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흔히들 아버지들의 무한도전이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중장년층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서입니다. 

 

보통 남자들이라면 대부분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이 있기 마련입니다. 나중에 은퇴하고 경치좋고 한적한 곳에서 멋진 전원주택 짓고 살아가는 꿈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죠.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넓다란 집짓고 작은 텃밭 가꾸면서 유유자적하게 사는 삶이란 생각만 해도 멋있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는 이러한 남자들의 로망을 실현시켜주는 프로라서 인기가 많은것 같네요. 방송을 보다 보면 세상에 이렇게 산속에 파묻혀 사는 자연인이 이렇게 많은가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요, 방송이 인기를 얻으면서 화면에 등장하는 자연인들을 따라 산속으로 숲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10년동안 방송이 계속될수 있는 것이죠. 

 

방송을 보다 보면 다양한 이유로 자연인으로 사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산과 자연이 좋아서 온 사람도 있고, 자신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 사람도 종종 보입니다. 사업실패후 어쩔수 없이 산에 들어왔다가 그대로 자리 잡은 사람도 있죠. 공통적인건 자연속에서 현재의 환경에 만족하고 행복하게 산다는 것인것 같습니다. 순박하고 해맑은 자연인들의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 저절로 힐링이 되네요.

 

개그맨 이승윤과 윤택이 번갈아가며 출연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보다 보면 정말 열악한 상황에서 힘들게 고생하는걸 볼수 있는데요 자연스레 저렇게 촬영하고 나면 출연료는 얼마나 받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깁니다. 주인공인 자연인들의 출연료도 궁금하죠.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출연료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출연료

윤택 
촬영 : 2박3일, 한 달에 2회, 총 4박6일 촬영
출연료 : 회당 700만원

 

이승윤
촬영 : 2박3일, 한 달에 2회, 총 4박6일 촬영
출연료 : 회당 500만원

 

자연인 출연료 : 회당 50만원

 

알려진바에 따르면 MC인 윤택과 이승윤은 각각 회당 700만원과 500만원, 출연하는 자연인은 50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MBN 과 MBN PLUS 에서 재방송이 방송될때는 재방료가 지급된다고 하며, 다른 케이블채널에 재판매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재방료가 없다고 합니다. 

 

방송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봤을때는 MC들의 출연료가 많게도 느껴질수도 있고, 적게도 느껴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승윤이 예전에 전참시에서 공개했던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현장을 보면 실제 방송에 보이는 것처럼 자연인과 똑같이 생활하고 먹고 자고 하는 걸 볼수 있는데 쉬운 일은 아닌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오지에 사는 자연인들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방송 만드는 과정도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오지에 사는 자연인들을 찾기 위해서는 작가들이 하루종일 항공지도를 보며 외딴 곳에 있는 지붕을 찾는다고 하죠. 지붕을 찾으면 해당 지역 동사무소에 문의해 사람이 살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 현지로 가서 섭외를 한다고 하네요. 

 

윤택은 아침마당에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방송을 보고 자연인이 되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은데 무작정 들어갈 것이 아니라 처음엔 주말농장이라도 하면서 경험을 쌓고 들어가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나중에 멋진 전원주택 짓고 시골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도 있긴 하지만 도시 생활이 주는 편안함을 포기하기 어렵다는 생각도 드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