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묵향1 소설 묵향 아직도 안 끝났습니까? 김용의 영웅문으로 들어서게된 무림의 세계는 쉽게 빠져나갈수 없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무협지는 이렇습니다. 평생 한번도 안본 사람과 평생 보는 사람으로 나뉘는것이죠. 김용의 작품들을 섭렵하고, 한국무협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영웅문이 나올 당시에 우리나라 무협지는 만화방에 있는 세로형태로 되어 있는 책이었죠. 두껍고 세로로 되어 있고, 글자 빽빽하고 7권정도의 권수였습니다. 그런 무협지는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친구중에 그당시 유명했던 와룡강의 책들을 학교에 가져와 읽는 친구가 있었는데 호기심에 슬쩍 봤던 적은 있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지간한 야설 저리가라 할 정도의 노골적인 작품을 찍어내던 작가였죠........ 그런데 90년대 초반 도서출판 뫼에서 대본소 시절의 작품들을 가로형태의 책으.. 2021. 11.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