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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헌터

MZ세대 뜻 확실히 정리합니다

by 월드매니저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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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데 주도적인 MZ세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대별로 특정한 연령대를 이름을 붙여 세대를 구분하는 문화는 계속 있어왔습니다. 가장 먼저 6.25전쟁이후 55년~63년생을 '베이비붐 세대'라고 불렀습니다. 60년대생으로 80년대에 대학을 다니며 민주화 투쟁에 앞선던 '386세대'도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1990년대의 젊은이들을 'X세대' 라고 불렀지요. 그당시까지 볼수 없었던 알수없는 특징을 가졌다고 해서 미지수인 X를 가져와 X세대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후 Y세대, 밀레니얼 세대를 지나 이제 MZ세대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MZ세대 뜻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를 합쳐서 MZ세대라고 부릅니다. 현재 20대와 30대를 부르는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MZ세대에 해당하는 인구는 약 1700만명으로 국내 인구의 약 34%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신 유행 및 트렌드에 민감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행동하는 세대입니다.

 

 

MZ세대 특징

MZ세대는 첨단IT 와 디지털문화에 익숙합니다. 스마트폰과 함께 자라나서 각종 SNS에 정통하고 어느 세대보다 동영상 콘텐츠에 적극적입니다. 기존까지 중장년층이 당연시 여겨왔던 위계문화,서열문화등에 부정적이며 개인의 가치와 행복을 추구하는데 있어 아주 적극적입니다. 이러한 MZ세대의 특징을 나타내는 키워드들이 있습니다.

 

다만추세대

다양한 만남을 추구한다는 뜻으로 줄여서 '다만추'라고 합니다. 편견이나 고정관념없이 다양한 만남을 추구하며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것을 즐깁니다. 

 

후렌드

'WHO + Friend' 를 합쳐서 후렌드라고 하며, 온라인에서는 누구와도 친구가 될수 있다는 뜻입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만큼 온라인을 통해 누구와도 쉽게 친구가 되고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습니다.

 

선취력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고 말하면서 이를 통해 선한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뜻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돈쭐'을 내준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형편이 어려운 형제에게 치킨을 무료로 제공한 치킨집이 알려지자 전국 각지에서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주다)을 내주려는 선한 지원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신념과 의지를 통해 소비를 하는 걸 '미닝아웃'이라고 합니다.  가치소비라고 해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일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소비에 나서며 , 그로 인해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는거에 가치를 둡니다.

 

판플레이

놀이판의 '판'과 놀다라는 '플레이'가 합쳐진 말입니다. MZ세대는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에 대해 소비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즐기려고 합니다. 직접 체험하는 것을 즐겨하며 다양한 챌린지에 동참해 놀이문화를 활발하게 주도합니다. 

 

클라우드 소비 

직접적으로 소유하는 구매의 형태보다는 구독과 같은 공유를 통해 자신이 필요한 만큼만 선택적인 소비를 하는걸 뜻합니다. 필요할때 원할때만 니즈가 충족되기를 바라는 소비로,  소유보다는 공유를 통해 소비 문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 MZ세대입니다. 최신 트렌드와 유행을 좋아하면서도 남들과 다른 특별하고 독특함을 추구합니다.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다양한 만남을 추구하고,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합니다.  주식,부동산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재테크에 나서며, 자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합니다. 

 

지금의 기성세대들도 한때는 규정할수 없는 기존과 다른 세대였던 X세대가 대부분인데요, 지금의 MZ세대는 세월이 흘러도 현재 가지고 있는 소신과 가치에 대해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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